1만 박스 온라인 한정 판매...특별 제작한 세뱃돈 봉투세트도 증정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오리온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리온#선물이 필요해 '효드림 선물세트'. '정나눔 선물세트' 2종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고 26일 전했다. 

   
▲ 오리온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리온#선물이 필요해 '효드림 선물세트'. '정나눔 선물세트' 2종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사진=오리온


지난 4년간 오리온 선물세트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빈도와 경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섦명했다. 오리온은 추석 명절, 할로윈데이, 크리스마스 등 TPO(시간·장소·상황)별 인기 과자로 구성한 온라인 전용 한정판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설 명절 한정판 선물세트를 통해 온라인 선물세트 인기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효드림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등 5종의 오리온 인기 과자를, 정나눔 선물세트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오리온 대표 파이 초코파이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찰 초코파이 3종을 담았다. 

케이스에는 언택트 시대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지 등에게 고마운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효', '정' 글씨도 삽입했다. 이와 함께 새해 인사를 넣은 '세뱃돈 봉투세트'도 증정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G마켓, 티몬, 쿠팡,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선물할 수도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지 등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해 보낼 수 있는 언택트 설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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