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국내산 고품질 쌀로 상쾌한 풍미 완성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오비맥주가 고품질 국산 쌀을 사용한 '한맥(HANMAC)'을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전했다. 

   
▲ 국내산 쌀이 들어간 오비맥주의 '한맥'./사진=오비맥주
 

'한맥'은 오비맥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라거를 찾기 위해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한맥'은 한국적인 맛을 위해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을 함유, 보다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자 지역 농부들과 직접 계약을 체결, 100% 국내산 고품질 쌀만을 사용한다. 그러나 맥주에 쌀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비공개다. 한맥의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위해 오비맥주 이천 공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제품에 대한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그 일환으로 오비맥주는 '한맥' 개발 시 국내 최초로 출시 전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진행, 그 결과를 실제 제품에 적용했다. 

'한맥'은 정식 출시와 함께 첫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이병헌을 발탁했다. 

오비맥주 유희문 부사장은 "오비맥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오랜 브루잉 노하우를 통해 탄생한 코리안 라거 '한맥'을 자랑스럽게 선보인다"며 "독일이나 벨기에, 체코 등 다양한 지역을 대표하는 라거는 단순한 맥주를 넘어 그 지역 자체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우리쌀에서 나오는 상쾌한 풍미가 일품인 '한맥'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K-라거'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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