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최종 심사
2021 올해의 차 및 자동차인 시상식 2월 26일 개최 예정
[미디어펜=김태우 기자]'2021 올해의 차'의 자리를 놓고 10개 브랜드의 신차 21종이 최종 심사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내달 18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2021 올해의 차(COTY)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는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에서 상위를 차지한 기아,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BMW, 쉐보레, 아우디, 제네시스, 포르쉐, 현대(가나다순) 등 완성차 및 수입차 10개 브랜드 21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로고.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2021 올해의 차 부문 후보에는 기아 쏘렌토,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볼보 S90, BMW 5시리즈, X6, 제네시스 G70, G80, GV 70, GV80, 현대 아반떼(브랜드명 가나다순) 등 6개 브랜드 10대가 선정돼 최종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후보 차량간의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된다.

기자협회는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반영, 올해부터 스포츠 다목적 차량(SUV) 이외 밴, 픽업 트럭, 왜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틸리티 부문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2021 올해의 차 수상은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이노베이션(혁신 기술상)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그린카 등 8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자동차 업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올바른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 출시된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올해의 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하는 가운데, 자동차안전연구원내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특수내구로 등에서 엄정하게 실차 시승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최종 심사에 이어 오는 2월 26일 2021 올해의 차 및 자동차인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상식에는 자동차 관련 협회, 수상 브랜드 관계자 등 필수 인원을 초청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최종 심사가 열리는 2월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0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1년 주요사업 및 예산 보고 △신규 회원 가입 승인을 위한 가부 투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4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