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한국어 등 6개 언어 지원…28일부터 한 달간 오픈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가 열린다.

28일 미쉐린코리아는 내달 28일까지 한 달 동안 버추얼 방식의 모터사이클 타이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 전시회에서는 360° 디지털 플랫폼 상에서 미쉐린 모터사이클용 타이어와 관련된 모든 것을 상세하게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혁신과 최고 수준의 성능, 안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미쉐린코리아 제공


버추얼 방식의 전시회는 △타이어 기술과 △모터사이클 타이어 △모터GP 익스피리언스 △모터사이클 순정타이어 △라이딩 경험 등 5가지 홀로 구성돼 있다.

'먼저 타이어 기술' 홀에서는 첨단 타이어 기술과 미쉐린 그룹의 모터사이클 타이어 연구 개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어 두 번째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Michelin Motorcycle Tyres)' 홀에서는 미쉐린의 모든 모터사이클용 타이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모터GP 익스피리언스' 홀에서는 미쉐린과 MotoGP의 오랜 관계, 나아가 2021년 MotoGP시즌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와 라이더의 프로필 등을 소개한다.

넷째 '모터사이클용 순정 타이어(Motorcycle Tire Original Equipment)' 홀에서는 세계 유수의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와 미쉐린의 공고한 파트너십과 함께 미쉐린 모터사이클용 타이어가 장착된 모터사이클 모델들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이딩 경험(Riding Experience)' 홀에서는 전 세계 라이더들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주행 경험을 보여준다.

가상 전시회는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영어, 한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의 6개 언어가 지원된다.

로스 쉴드(Ross Shields) 미쉐린 아시아 모터사이클 부문 책임자는 "이번 가상 전시회는 미쉐린의 모터사이클 타이어 기술력과 아시아 및 전세계에서 제공되는 모든 제품들을 확인할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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