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1시 현재 댓글 5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30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박길연, 核 포기할 수 없다…강화할 것”이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02&newsid=20100930024413312&p=yonhap )


이 기사는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박길연 북한 외무성 부상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핵 항공모함이 우리 바다 주변을 항해하는 한, 우리의 핵 억지력은 결코 포기될 수 없으며,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는 이날 총회 기조연설에서 "우리의 핵무기는 다른 사람을 공격하거나 위협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자기 방어를 위한 억지력"이라면서 "만일 선군정치에 의한 강력한 전쟁 억지력이 없었다면 한반도는 이미 수십 차례에 걸쳐 전쟁터로 변했을 것이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파괴됐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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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박길연, 核 포기할 수 없다…강화할 것”


하늘님은 “여기 보세요 혹자는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할 경우 한반도가 통일되면, 통일한국은 자연스럽게 핵능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민족에게 율한 게 아닌가 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만일 북한이 핵무기를 계속 보유하게 된다면 한반도 통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한반도 통일문제는 남북한만의 정치적 문제가 더 이상 아니다. 주변 4대 강국의 국제정치적, 군사안보적 국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간주되고 있다. 한반도 통일문제는 이미 지역 차원의 주요 사안으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에 주변 4개강국의 지원이나 외교적 승인 없이는 한반도 통일이 불가능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삿갓님은 “북한 체제가 무너지면 중국이 자동 개입하게 돼 있다. 아마 자연스레 중국에 편입되겠지..그래서 동북공정 역사 왜곡 작업도 마무리 되었고, 북한의 경제도 이미 중국에 종속되었고..수십년동안의 미국의 대북 봉쇄 조치에도 저 넘들은 힘은 들지만 체제를 유지해온건 중국이 있기 때문이다.다시 말하면 이미 북한은 중국의 한 지방정부나 마찬가지다.개정일입장에서 보면, 핵을 보유해야만,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중국과도 동등하게 맞설수 있다고 보는게 타당하리라~암튼, 북한 붕괴가 우리에게 결코 득이 될수 없다는건 여야 할것없이 다 아는 사실이다. 다만 현실을 최대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수채화님은 “북괴의 핵... 사실은 남침에 필요한 것 아닙니까 6,25동란이후 지금까지 북괴는 호시탐탐 남침을 노리고 휴전선 및 NLL을 침범하여 온갖 만행과 횡포를 일삼고도 사과는 커녕 잘못을 한번이라도 인정 한적이 없었다. 만일 대한민국에서 무장공비를 보내고 관광객을 사살하고 어선을 납치하고 댐을 방류하고 민간항공기를 폭파 시키고 국가원수 방문장소를 폭파했다면 벌써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래도 우리 정부는 무력보다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북괴를 감싸고 경제, 식량 등을 지원 했었다. 하지만 북괴는 이런 온정에도 계속 만행을 하니까 우리 남한내에서도 더 이상 북괴를 지원 하자, 말자는 불화와 분쟁이 생겼다. 북괴는 이런 분열을 더 이용하여 좌익들의 출현과 활동을 부추기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