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내년 국내외 화장품 사업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거래일보다 1300원(2.96%) 오른 4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은 국내 수출과 중국 현지 고객 추가 확보를 통한 성장, 제약 ODM 사업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오는 4분기 실적은 지난 3분기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내년 화장품 부문은 올해보다 약 15% 성장할 전망"이라며 "내수 매출은 10%, 수출 비중도 현재 7%에서 10%로 향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