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BS AWARDS FESTIVAL(SAF) 연예대상’의 대상후보의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구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오후 8시55분 생방송 되는 ‘2014 SBS AWARDS FESTIVAL(SAF) 연예대상’은 ‘위로·격려·감사’를 키워드로 올 한해 예능을 총 결산한다.

   
▲ 사진='2014 SBS 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14 SBS 연예대상’의 대상후보에는 ‘정글의 법칙’ 김병만,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유재석,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경규,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강호동 총 4인이 올랐다.

김병만은 전년도 연예대상의 주인공으로 SBS 연예대상 2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정글의 법칙’과 지난 8월부터 ‘에코빌리지-즐거운 家’에도 출연하며 대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민MC 유재석이 출연하는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올해 중국에 포맷을 수출하며 해외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유재석은 특유의 친화력 있는 진행으로 ‘런닝맨’의 롱런을 가능케 했다는 평을 받으며 지상파 연예대상 3관왕에 도전한다.

‘힐링캠프’와 ‘글로벌 붕어빵’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경규는 7년 무관의 설움을 벗어나고자 첫 대상에 도전해 올해 가장 유력한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소통과 화합의 진행자로 변신한 강호동은 특유의 정열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하며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bs연예대상, 기대된다” “sbs연예대상, 본방사수해야지” “sbs연예대상, 연말의 묘미” “sbs연예대상,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