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강다니엘 측이 악플러들 고소 진행 상황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당사는 클린인터넷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상시 면밀하게 악성 게시글들을 모니터링하여 해당 글에 대한 경고 및 삭제 요구 등 조치를 꾸준히 취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들 또한 피의자가 확인된 관할의 각 수사기관에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적발된 악플러들에 대한 형사 조치도 연이어 취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 측은 악플러들에 대한 보다 강력하고 엄중한 형사처벌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며, 2021년 1월 29일 서울강남경찰서에 6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 행태가 근절되지 않는 한 당사는 지속적으로 가해자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고소 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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