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부인 한수민이 SNS를 통해 박명수에 대한 사랑을 전달했다.

한수민씨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MBC연예대상#박명수#서래마을휴그랜트#SNS계속할거야#박명수(parkmyungsoo) 나도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박명수/사진=한수민씨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어제 연예대상 때 박명수가 하트를 그린 모습이 담겨있었다.

앞서 박명수는 어제 유재석을 통해 "아내가 SNS좀 그만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고 한수민씨는 "SNS 계속 할거야" 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의 부인 한수민씨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련의 과정 수료, 미국 명문 존스홉킨슨 병원 레지던트에도 합격하는 등 최강의 스펙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는 피부과 원장에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수민, 박명수 보기좋네요" "한수민, 박명수 부부사이 좋아 보여요" "한수민, 박명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한수민, 박명수 은근슬쩍 부부금슬 자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