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브로커' 합류를 확정했다. 

   
▲ 사진=더팩트


이 작품은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베이비 박스는 익명으로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장치다. 

영화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을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아이유에 앞서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캐스팅 됐다. 

고레에다 감독과 아이유는 시나리오 작업이 끝난 후 정식으로 만남을 갖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역할은 추후 공개된다. 

한편, '브로커'는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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