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은 경기도 양평에서 '양평 휴먼빌 2차'를 분양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4~20층 7개동 전용면적 59~70㎡ 총 487가구로 양평군에서는 보기 드문 대단지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전 기준 △59㎡ 228가구 △70㎡ 259가구 등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 양평 휴먼빌 2차조감도

이번 양평 휴먼빌 2차는 1차보다 상품과 규모면에서 업그레이드를 했다. 규모면에서 1차(168가구)보다 약 3배 가량 늘어난 487가구나 된다.

이는 양평군 내에서는 한손에 꼽히는 규모다. 보다 넓은 대지면적을 바탕으로 커뮤니티와 조경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역시 4베이를 기본으로 한 차별화된 평면을 선보일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서울 근거리에 있으면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중앙선 양평역이 있고 남서측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 IC가 내년 말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북측으로 남한강과 마주하고 있고 남측으로는 양자산이 자리잡고 있어 실내에서 강과 산의 조망이 가능할 뿐아니라 주거쾌적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강상체육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양 옆으로 양평교, 양근대교가 있어 이를 통해 양평시내의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예정), 양평길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상 6층 총 304병상 규모의 카톨릭대 중앙의료원이 운영을 맡는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양평에 개월을 해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도 편해졌다.

단지 인근의 양근대교가 4차로로 확장돼 양평시 내로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라 주거가치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신건영은 쾌적한 입지를 살려 상부의 개방감을 높이고 지상부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아파트로 꾸민다. 이곳에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입주민들간의 소통공간인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및 녹음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또한 요소요소에 입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

또한 각 공간별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가 도입된다. 거실은 요소요소에 포인트를 두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며 현관엔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신발장이 마련된다.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해 가사일의 편의를 높였다. 세련된 디자인의 주방가구와 모던한 디자인의 렌지후드, 넉넉한 수납공간 등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욕실 역시 고급 마감자재를 사용하며 수납 공간이 돋보이는 대형 욕실장이 제공된다.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이 만들어져 남녀노소 입주민 누구나 편리한 원스톱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편리함을 더해주는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됐다. 초고속 정보통신을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하면 조명, 가스밸브, 보일러 등을 집 안팎에서 핸드폰과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단지 공동현관과 지하주차장에 적용될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돼 불필요한 외부인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공동현관과 각 세대현관에는 첨단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돼 입주민의 고유번호와 카드로만 출입문을 여닫을 수 있다.

이 밖에 원격검침시스템과 관리비를 절약하고 편의를 더할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될 계획이다.

양평 휴먼빌 2차의 모델하우스는 양평읍 양근리 375-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양평역 1번출구에서 가깝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