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세븐틴이 자체 제작 매거진 ‘고잉(GOING)’ 화보컷을 깜짝 공개했다.

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전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매거진 '고잉' 백커버와 함께 예약 판매 일정을 공개했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매거진 ‘고잉’은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 2020’의 프로젝트 일환이다. 멤버 민규가 아이디어를 내고 호스트로 활약했다. 여기에 멤버들이 촬영부터 디자인, 편집, 스타일링까지 직접 참여해 자체 제작 화보를 완성했다.

'고잉' 백커버는 이 프로젝트 총괄 에디터를 맡은 민규가 장식했다. 흑백 백커버에는 장난기 가득한 그의 표정과 유쾌한 멤버들의 손동작이 더해졌다.

이날 추가 공개된 에스쿱스, 조슈아, 원우, 버논의 개인 컷에선 각기 다른 스타일과 느낌이 잘 드러난다. 자체 제작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퀄리티를 자랑해 세븐틴의 남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은 '고잉'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매거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월 3일 재정비 후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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