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
[미디어펜=박민규 기자]국회는 4일 본회의에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재적 288명에 찬성 172표 반대 102표 기권 3표로 과반이 찬성하면서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가 이뤄졌다. 

   
▲ 국회 본회의장./사진=미디어펜 제공
이날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의 동의로 임 판사에 대한 탄핵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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