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수칙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7000명에게 배포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우리 가족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약속’ 캠페인을 통해 총 14만개의 홈보드 게임을 선착순 신청자 7000명에게 배포 완료했다.

   
▲ 벤츠 홈보드게임 무료 나눔/사진=벤츠코리아 제공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홈보드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홈페이지에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약속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선착순 신청자 총 7000명에게 △’모키의 안전한 하교길’과 △’모키의 안전한 하루’ 2종의 홈보드게임을 제공했다.

이는 당초 예정했던 2000개 배포 물량을 무료 교육기회 확대라는 취지를 살려 14만개까지 7배 증대해 진행한 것으로, 향후 모바일키즈 교육을 수료한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초등학교 등에 6000개 추가 배포하는 계획까지 더하면 총 2만개의 홈보드게임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 벤츠 E클래스/사진=벤츠코리아 제공


이번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홈보드게임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과 표지판 및 교통안전 관련 상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개설해 교통안전 컬러링, 모빌리티 스토리북 등의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무료 제공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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