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용 풍국주정 대표 부인 박순애, 보유상장 주식 가치 108억7000만원 연예인 주식부자 5위

보통 연예인 주식부자들이라고 하면 양현석, 이수만이 1, 2위를 다툰다는 것은 알지만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박순애다. 

   
▲ 배우 박순애/사진출처 = 다음 영화 섹션 이미지 캡쳐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종가 기준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주식부자를 조사한 결과 1년 전보다 4명이 늘었다. 모두 14명이다.

연예인 주식부자 중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은 양현석이 보유상장 주식 가치 1857억7000만원으로 최고 부자를 입증했다. 그 뒤를 이수만(1493억4000만원), 배용준(548억6000만원), 박진영(223억원)이 뒤를 이었다.

5위를 차지한 박순애는 작년보다 29억원(36.4%) 오른 10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배우출신인 박순애는  지난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했으며 1994년 8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와 결혼하면서 연예게를 은퇴했다. 1986년 MBC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남한산성'에서 윤의립의 딸 서아 역을 시작으로 1992년 KBS2 일일연속극 '가시나무꽃', 같은해 MBC 일요아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1994년 KBS2 아침드라마 '그대 있음에'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