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m㎡…1475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19일부터 경기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이번 청약은 18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해당), 22일(기타), 23일 2순위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8일부터 사이버 견본주택을 정식 개관한다. 평면설계와 상품성 등을 세세하게 볼 수 있는 VR영상과 단지의 입지를 담은 스케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실물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9(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설치돼 있다. 청약당첨자에 한해 내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475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84가구 △59㎡B 48가구 △59㎡C 192가구 △76㎡A 145가구 △76㎡B 180가구 △84㎡A 207가구 △84㎡B 164가구 △84㎡C 134가구 △84㎡D 221가구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고산1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더샵 아파트로, 2019년 분양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분당과 판교에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라면서 “앞서 분양됐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더샵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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