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금요 예능 11주 연속 시청률 1위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MBC '트로트의 민족'이 신축년 설날을 맞아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로 다시 찾아온다.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뉴 트로트 가왕' 안성준을 필두로 올스타들과 지역 단장, 부단장들이 뭉쳤다.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는 끼와 흥이 넘치는 올스타 7팀(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 송민준, 김혜진, 김민건) 그리고 단장 이지혜와 치타, 부단장 류지광, 노지훈, 김수찬, 요요미와 함께 이상민 팀 대 탁재훈 팀으로 나눠 '트로트의 민족'과 '설날'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를 주제로 대결에 나섰다.


   
▲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


양 팀은 선곡부터 무대 구성까지 신중하게 준비하며 의지를 다졌다고. 각 대결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기상천외한 선물이 주어지고 최종 우승 팀에게는 전원 최고급 한우가 증정된다는 소식에 이상민 팀과 탁재훈 팀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올스타 7팀의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함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스페셜 게스트의 깜짝 등장도 이어졌다. 또한 6개월간의 치열한 대장정을 함께한 올스타 7팀의 비하인드 토크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통해 올스타들의 반전 매력까지 낱낱이 공개됐다는 후문이다.

다채로운 무대로 코로나19에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줄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는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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