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이 사살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들의 데이트에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임세령 상무의 세컨드 카 포르쉐 911 카레라 4S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임세령 상무의 세컨드카 '포르쉐 911 카레라 4S'라고 소개했다.

   
▲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임세령 상무의 세컨드카 '포르쉐 911 카레라 4S'라고 소개했다./포르쉐 홈페이지

포르쉐 911 카레라 4S는 기본 가격으로 1억467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스포츠카다.

6기통 수평대향형 엔진이 장착돼 4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최고속력은 시속 297km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 4.3초인 차량이다.

포르쉐 911 카레라 4S의 복합 연비는 리터당 8.2km다. 도심 연비는 리터당 7km, 고속도로 연비는 리터당 10.2km다.

임세령 상무 외에도 배우 한예슬과 김하늘 등 국내 유명인들이 포르쉐 911 카레라 4S를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대전시 유성구에서 접촉사고로 교통사고를 당한 한화이글스의 내야수 김태균도 포르쉐 차량을 타고 있고 9월 서울 강변북로 반포대교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빅뱅의 멤버 승리도 포르쉐 차량을 이용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