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1박 31만원, 2박 59만원…객실 65㎡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오는 14일 오후 9시 35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65㎡ 객실내부./사진=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객실 패키지는 1박은 주중(일~목) 기준으로 31만원(금, 토요일은 38만원), 2박은 59만원(금, 토요일은 73만원)에 판매된다. 숙박 기간은 2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다. 패키지 상품은 2인 기준으로 세금 포함가다.  

이와 함께 객실 패키지 상품은 다양한 레스토랑·바와 함께 K패션 전문 쇼핑몰인 HAN 컬렉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객실은 65㎡(약 20평) 룸으로 모든 객실에서 한라산과 바다, 제주의 도심 등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접할 수 있다. 객실 내부에는 슈퍼 킹사이즈 침대와 4인용 소파 세트 등이 적용됐다. 

60여명의 셰프들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라이브로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 키친’에서의 조식 2인(1인 기준 4만8,000원)도 이용 가능하다. 38층 스카이데크의 ‘라운지 38’이 제공하는 음료 2잔 (3만5,000원 상당/ ‘카페 8’ 또는 ‘갤러리 라운지’로도 선택 가능하며 음료는 와인, 칵테일, 무알콜 음료 중 택 2)과 함께 3층 ‘드림카페’에서 제공하는 커피 2잔과 조각 케이크 2개도 맛볼 수 있다. 

또 8층 풀데크에 접해 있는 ‘카페 8’에서 중식 또는 석식을 이용하는 고객 중 파스타 2개 또는 샌드위치 2개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2만8000원 상당의 프로슈토 피자 1개를 무료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제주 감귤 웰컴 서비스 및 HAN 컬렉션의 10% 할인 바우처가 제공될 예정이다.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지금까지 제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8일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최고 높이(38층, 169m)와 함께 1600개의 올스위트 객실, 14개의 레스토랑&바,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을 내려다보는 8층 풀데크, 국내 첫 K패션 쇼핑몰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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