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설 연휴 첫날인 11일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께 경기도 수원 한 아파트 화단에 두 사람이 쓰러져 있고, 움직임이 없다는 경비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70대 부부로 이 아파트에 거주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부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아파트 내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 부부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