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인스탁스 즉석카메라 및 필름, 후지필름 포토북 제작 할인쿠폰을 전달하며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거리 모금 캠페인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부를 실천하는 시민 및 관계자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국후지칠름 측은 설명했다.

   
▲ 한국후지필름이 한국소아암재단에 인스탁스 즉석카메라 및 필름, 후지필름 포토북 제작 할인쿠폰을 전달하며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한국후지필름 제공

전달된 인스탁스 카메라와 필름은 구랍 23일과 24일, 31일 총 3일간 서울 광화문 청계천 인근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거리모금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찍고 나눠주는 이벤트로 활용됐다.

또 기부증서를 전달한 시민들에게는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포토북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 환아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및 관계자 분들을 응원하고 함께 동참하고자 인스탁스 카메라와 필름, 포토북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은 사진을 찍고 나누는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