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석몰촉인용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이겨내자는 뜻 전해

정신을 집중해 전력을 다하면 돌에도 화살이 깊이 박힌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22015년 출발조회에서 중석몰촉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 어려운 경영환경을 치열하게 이겨내자고 밝혔다.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고객보장 선도해나가는 회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교보생명
이날 신 회장은 숱한 위기요인들이 일상화되는 것을 새로운 기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나는 자력갱생의 각오로 생존과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생존을 위해서는 고객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지속적으로 고객가치를 혁신하지 못한다면 핵심경쟁력을 잃게 되어 고객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결국 시장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생명보험문화를 강조했다.
 
그는 고객에게 충분한 보장을 제공하고 이를 잘 유지하도록 정성껏 돕는 고객보장 확대에 주력해야 한다신계약보다 고객보장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생명보험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지속성장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을 진심으로 보살피고 진정으로 위하는 것이라며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고객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잘 도울때 생명보험인으로서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