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19층 46㎡ 51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오롱글로벌이 이달 중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짓는 ‘자양 하늘채 베르’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가구 중 전용 46㎡ 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도보거리에 2호선 구의역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 잠실,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1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광양중, 광양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가깝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인근에 있다.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일대에 최근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고됐다. 광진구는 지난달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와 착공신고 처리를 지난달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중으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23년께 후분양을 통해 아파트 136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하늘채'의 수납특화상품인 '칸칸시스템(유상)'이 도입돼 입주자의 입맛에 맞게 필요한 공간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거실과 침실을 통합해 한 쪽 벽면을 칸칸 오피스 월로 구성하면 자유롭게 선반을 조정해 거주자에게 최적화된 홈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칸칸 드레스 스위트’ 옵션을 또 다른 선택형으로 구성해 침실을 벽판넬형 선반과 서랍 등으로 수납을 강화하고 파우더 공간을 고급형 드레스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바스켓형 수납볼과 선반으로 구성된 팬트리 공간이 46㎡B타입에는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 밖에도 일자형 주방을 ‘ㄷ’자 형으로 확장하거나(46㎡) 주방 상판 일부를 확장해(59㎡) 식사공간 특화로 구성된 ‘다이닝 아일랜드’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세대를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했고 저층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1층에는 세대를 배치하지 않고 근린생활시설이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스마트 하늘채 IoK’이 적용돼 스마트폰과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집안의 기기를 제어하고 AI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침실을 비롯한 집안의 모든 공간의 조명과 난방, 대기전력차단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도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도어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도 적용한다.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구름 위 은하수 놀이터’, 마을 곳곳을 여행하는 버스를 형상화 한 ‘마을버스 유아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에 1순위(당해), 4일에 1순위(기타)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 정당계약은 22일부터 3일 간 진행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75 엘에스타워 1층에 마련련 되며 오는 19일 오픈 예정이다. 홍보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며 예약은 15일부터 단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