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스카프·넥타이 출시 프리미엄 굿즈
18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응모 판매방식 래플에서 오픈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빙그레가 지난해 선보인 굿즈(goods) 브랜드 ‘꼬뜨-게랑(Côtes Guerang)’을 활용해 스카프 1종과 넥타이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빙그레 프리미엄 굿즈 스카프세트/사진=빙그레 제공


이번 프리미엄 굿즈는 이탈리아 직수입 실크를 사용했다. 스카프 제품은 기업 SNS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빙그레 왕국’을 새겨 넣었다. 고급스러운 붉은 색상에 빙그레 왕국을 대표하는 제품 이미지와 문장을 패턴화해서 다채롭고 조화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넥타이 3종 역시 실크 트윌 원단을 사용했다. 빙그레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캔디바 패턴을 적용했다.  

빙그레 프리미엄 굿즈는 무신사 스토어의 래플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래플은 응모자 추첨을 통해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정판 제품에 주로 적용하는 판매 방식이다. 

이번 제품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래플 응모를 시작한다. 오는 21일 오전 10시까지 72시간동안 응모를 받고, 22일 월요일 오전 11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들은 22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굿즈와 함께 빙그레 제품(아카페라 스페셜티 2종, 요플레 프로틴 드링킹 2종)을 포함한다. 

판매가는 스카프 세트 5만9000원, 넥타이 세트 4만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꼬뜨게랑’ 굿즈는 짧은 시간 내에 완판 될 정도로 화제가 됐고, 빙그레 기업 SNS을 통해 선보인 ‘빙그레우스’ 굿즈 역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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