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강다니엘 디지털싱글 '파라노이아'는 지난 16일 오후 발매 직후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또 '파라노이아'뿐만 아니라 '깨워', '2U', '뭐해' 등 지난 해 발매된 곡까지 모두 역주행 차트인했다.

'파라노이아'는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그가 직접 쓴 가사에는 그동안 겪었던 고통, 갈등이 담겼다. 드럼·신스·808베이스로 섬뜩하고 묵직한 사운드를 표현해 흡입력을 극대화시켰다. 중독적인 리듬 라인이 압권이라는 평을 받는다.

뮤직비디오는 시네마 룩을 통해 블록버스터 스케일을 자랑한다. 벗어날 수 없는 망상과의 사투, 음악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이 연결되면서 단순한 뮤직비디오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강다니엘은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 강다니엘은 활동 기간 동안 오후 8시마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파라노이아'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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