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1 플레이엑스포(PlayX4)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사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된 지난해와 달리, 금년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경기도는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 화상상담 부스를 마련, 온라인 상담 환경이 부족한 기업들도 상담을 지원한다.

   
▲ 지난 2019년 플레이엑스포 장면 [사진=경기도 제공]


23개국 190여명 바이어들의 온라인 참석이 목표이며, 개발사와 게임 배급.유통사와의 심층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미주.유럽 등 해외 게임 배급.유통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 비즈매칭 센터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으로 참가한 업체에게는 1대1 통역지원은 물론, 투자사와 게임 배급.유통사를 대상으로 기획.개발 단계 프로젝트를 공개, 설명하는 피칭영상 제작 선착순 100개사, 해외매체 홍보지원 선착순 50개사 등, 다양한 지원혜택도 있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플레이엑스포 기업간 거래(B2B) 운영사무국(2021 playx4@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