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TV 관련 신제품을 소개하는 '언박스 & 디스커버리'를 내달 3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인 라이프스타일 TV, 사운드바, 모니터 등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제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삼성 퍼스트 룩'에서 미니 LED TV인 '네오 QLED'과 마이크로 LED 등 플래그십 라인업을 소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행사 초대장에는 "당신에게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크린들을 개봉하세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들을 찾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사장의 서명도 함께 있어 퍼스트룩에 이어 이번에도 한 사장이 직접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박스 & 디스커버리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다음달 2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 3일 0시에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