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세부실행계획수립 보고회 개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충남 보령 대천5동 조직위 2층 회의실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세부실행계획수립 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문경주 사무총장, 이두형 기획홍보본부장, 복규범 운영본부장, 김종환 행정관리부장, 윤상귀 관람사업부장, 염창호 행사지원부장, 고종호 시설부장 성용찬 국제협력부장, 박태훈 전시연출부장, 송융석 주무관 등 박람회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 지난 18일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세부실행계획수립 보고회의. /사진=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이 자리에서 각 부장단은 지금까지 수행한 입장권 판매, 프레스센터 운영방안, 교통소통 및 전시관 관리, 전시관별 기업유치방안, 국제 학술행사, 홍보계획 등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내용을 점검했다.

김종환 행정관리부장은 언론사 편의를 고려해 박람회 3개월 전부터 프레스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각종 프레스킷을 제작해 보령이 해양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태훈 전시연출부장은 주제관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치유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공연관, 해양체험관 등 6관을 구성해 각 관별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부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양공연관은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VR‧AR‧MR(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염창호 행사지원부장은 박람회장을 누비며 행사분위기를 조성하는 이동형 거리 퍼레이드쇼를 강화할 거라고 밝혔다. 또 머드공방 체험과 머드체험 이벤트를 통해 타 박람회와 차별화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기 위해서는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는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각 부장들을 중심으로 부원들이 힘을 합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화합을 당부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내년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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