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22일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965.11)보다 10.82포인트(1.12%) 내린 954.29에 마감했다.     

   
▲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65.11) 대비 10.82포인트(1.12%) 내린 954.29에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지수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5% 오른 965.55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0시 15분 965.96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내리막길을 걷다 끝내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9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4억원, 90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43%), 금융(1.11%), 건설(1.01%)이 1%대 상승률을 보였다. 금속(0.99%), 정보기기(0.78%), 소프트웨어(0.76%), 음식료담배(0.53%), 운송·부품(0.37%), 운송(0.32%), 컴퓨터서비스(0.14%), 기타제조(0.12%)도 올랐다. 

반면 인터넷(-3.92%), 오락(-2.16%), 기계장비(-1.92%), IT부품(-1.91%), 반도체(-1.80%), 유통(-1.77%), 기타서비스(-1.76%), IT H/W(-1.60%)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가운데에서는 에이치엘비(1.60%)만이 유일하게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72%), 셀트리온제약(-2.34%), 펄어비스(-1.53%), 씨젠(-9.20%), 카카오게임즈(-3.10%), 알테오젠(-1.17%), 에코프로비엠(-2.92%), SK머티리얼즈(-3.05%), CJ ENM(-0.21%)은 모두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를 포함해 4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864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26억8908주, 거래대금은 12조8732억원 수준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4.50원 내린 1110.4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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