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진, 류이서 부부의 '펜트하우스 시즌2' 카메오 출연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전진, 류이서가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를 통해 생애 첫 부부 카메오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공


이들은 ‘펜트하우스’의 엄청난 팬이었던 만큼 카메오 출연 제의에 시종일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연기 경험이 있는 전진에 비해 류이서는 “민폐 끼칠까 걱정된다”며 무거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순옥 작가의 대본을 받게 된 두 사람은 대사를 확인하자마자 당황했다. 특히 류이서는 “눈 밑까지 떨린다”며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이들이 김순옥 작가의 대본을 보고 멘붕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어 촬영 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한 전진, 류이서 부부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촬영장 분위기에 더욱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펜트하우스’ 희대의 악녀 천서진 역의 김소연과 만났다. 전진은 김소연과 반갑게 인사하며 “20년 전 OO한 사이”라는 반전 인연을 고백해 류이서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본 촬영을 앞둔 전진, 류이서 부부에게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해 땀을 쥐게 만들었다. 촬영 직전에 생긴 아찔한 돌발 상황에 류이서의 멘탈이 붕괴됐고, 급기야 전진은 현장에서 공개사과를 해야했다. 

롤러코스터 같았던 전진, 류이서 부부의 ‘펜트하우스 시즌2’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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