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25일 '투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삼성증권


투자 중개형 ISA는 지난 2016년 도입된 ISA 계좌의 업그레이드된 금융투자 종합관리통장으로, 기존 ISA 통장과 달리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개형 ISA를 통한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 다른 상품 간의 손익 합산을 통해 200만원(서민형 가입자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출시에 앞서 사전 이벤트로 선착순 1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새로워진 ISA, 독한 놈이 온다!'를 진행한다고 함께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이벤트 참여 신청 후 내달 31일까지 '비대면 ISA 중개형'을 온라인으로 개설하고 이벤트 대상 상품을 10만원 이상 매수해 잔고를 유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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