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은 시럽 앱을 통해 시청자가 직접 뽑은 ‘SBS 가요대전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의 주인공으로 인피니트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게 된 인피니트는 기존과는 다른 편곡 버전 ‘라스트로미오’와 ‘백(Back)’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 'SBS 가요대전' 방송 캡처

세련된 안무와 애절한 감성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SBS 가요대전 톱10에 이어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게 돼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SBS 가요대전에 출전한 엑소, 지드레곤·태양, 씨스타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 42개팀 중 시청자가 가장 화려하고 뛰어난 공연을 펼친 가수를 직접 선정해 수상한 상이다.

전문가의 심사가 아닌 가요대전 무대를 직접 시청한 시청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인정한다는 뜻의 상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시청자 대상으로 구랍 21~31일까지 시럽 앱과 SBS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날 SBS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시럽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젊은 감각을 소유한 시럽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할인, 혜택 등의 이벤트가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