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부터 전국 102개 매장에서 삼성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제품 구매 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자랜드 삼성카드7'을 출시했다.

   
▲ 전자랜드 삼성카드 포인트 제휴

이번 삼성카드와 제휴 프로모션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삼성카드 포인트로 100%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삼성카드 포인트 이벤트 실시를 기념해 지난 1일부터 2개월간 '삼성카드 포인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포인트로 5만 포인트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2인권(1등 1명) ▲제주여행 2인권(2등 1명) ▲소니 디지털카메라(3등 1명) ▲명품 장지갑(4등 1명) ▲센터마크 호텔숙박권 (5등 1명)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1월 한 달 동안 10만 포인트 이상 결제 고객에 대해서는 건강검진권(1인권)을 특별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강복균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과장은 “비교적 구매단가가 높은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게 해 결제 편의와 부담을 덜고자 삼성카드로 전액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를 론칭”했다며 “삼성카드 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