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함소원·진화 부부가 또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조선은 24일 오후 "최근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는 측근의 말을 보도했다.

진화는 함소원과 결별을 결정한 뒤 출국을 준비 중이며, 시어머니가 이들의 사이를 원만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는 내용이다.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기사 캡처본을 게재하며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 사진=함소원 SNS


함소원은 진화와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단란한 결혼생활을 공개해왔으나 수 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진화는 지난해 10월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불화설은) 절대 아니다. 우리는 낮에 싸워도 밤에는 화해한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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