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7년 만에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회원을 모집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사이트에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 10기 모집을 예고하는 티저를 공개했다.

2월 컴백을 앞둔 신화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3년 낸 정규 11집 ‘The Classic’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12집이다. 티저 사진에서 신화 멤버들은 자신의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다.

‘신화창조’ 10기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30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활동 기간은 2월 1일부터 2016년 2월 1일까지 1년이며, 가입비는 2만2000원이다. 가입하면 2월 중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회원카드, 카드목걸이, 기념손수건이 배송된다.

이와 함께 신화 2015년 국내 단독 콘서트 선 예매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공개방송이나 스케줄 행사 시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화 공식 카페 개설 후에는 우수회원으로 등급이 조정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신화창조는 성숙한 응원 문화뿐 아니라 그룹 신화의 이름을 앞세운 각종 기부로 따뜻한 팬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무려 7년 만에 10기가 모집되는 만큼 신화창조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으로 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제공=신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