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세령 상무가 이정재의 여자로 알려지면서 각종 추측과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가 사실로 확인됐다.

임세령 상무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전 아내다. 1년간 교제한 뒤 1998년 결혼해 2009년 2월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전 부인인 임세령씨와 두 아이의 양육권을 번갈아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두자녀의 친권은 이재용 부회장이 갖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임세령 상무가 이정재의 여자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은 이혼 당시 임세령 상무가 받았을 위자료에 쏠리고 있다.

당시 수천억 원대의 재산 분할을 요구했다는 것이 정설이라는 것. 따라서 임 상무가 받았을 위자료가 최소 수백억 원은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임세령 상무가 대상그룹이라는 재벌가 장녀로서 금전에 큰 욕심 부리진 않을 것이란 추론도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유명인들의 연애사가 관심대상이라지만 그래도 사생활을 너무 흥미거리로 입방아 찧는 것은 심한거 아니냐는 자성론도 나오고 있다. [미디어펜 = 이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