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라디오 방송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하니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 사진=하니 SNS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올해 서른이 된 하니의 꿈은 뭐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팬들도 나도, 세상도,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하니는 "있다"고 답했다. 
 
방송을 들은 일부 누리꾼들은 하니가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자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은 "연애에 대한 언급은 아니었다"며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미의 대답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하니는 카카오TV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아나운서 이란주 역을 맡았다. '아직 낫서른'은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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