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도경완 전 KBS 아나운서가 (주)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도경완 전 아나운서는 큰 조직 속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가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도 전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13년간 ‘연예가중계’, ‘생생정보’, ‘아침마당’,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KBS를 퇴사한 도경완은 SBS FiL, SBS MTV 트로트 차트쇼 ‘ 더 트롯쇼’ MC로 발탁됐고,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주)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홍진경, 현주엽, 김나영, 홍현희-제이쓴 부부, 트로트 가수 이찬원, 김희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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