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트롯2' 양지은이 결승전 무대 1라운드 순위 발표에서 왕관을 썼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은가은, 김다현, 양지은, 홍지윤, 김의영, 김태연, 별사랑 등 TOP7의 결승전 무대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됐다.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먼저 마스터 순위로는 최고 97점, 최저점 80점을 받은 김다현이 7위를 기록했다. 이어 최고 100점, 최저 88점으로 은가은, 양지은, 김의영이 공동 4위에 올랐으며 최고 100점, 최저 90점으로 홍지윤, 별사랑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태연은 최고 100점, 최저 91점으로 김태연이 1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1일부터 2월 24일까지 누적된 대국민 응원 투표 집계수는 2715만 8693건이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는 1위 홍지윤(1200점), 2위 양지은(1185점), 3위 김의영(1170점), 4위 김다현(1155점), 5위 김태연(1140점), 6위 은가은(1125점), 7위 별사랑(1110점)이었다.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와 1라운드 마스터 총점을 합한 중간 순위는 1위 홍지윤, 2위 김의영, 3위 양지은, 4위 김태연, 5위 별사랑, 6위 은가은, 7위 김다현으로 발표됐다.

여기에 실시간 문자투표가 더해져 최종 순위가 매겨졌다. 반전이 펼쳐졌다. 결승전 무대 1라운드 최종 순위는 1위 양지은, 2위 홍지윤, 3위 김다현,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은가은, 7위 별사랑으로 결정됐다. 

1위로 호명된 순간 눈물을 쏟은 양지은은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이렇게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미스트롯2' 나오고 나서 몸이 편찮으시던 아버지께서 3kg이 찌셨다.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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