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 화사가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눈물을 글썽이며 남원 할머니 댁을 찾았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의 하루가 공개된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손녀 화사를 유독 예뻐했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머니의 집을 방문한 화사는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할머니의 체취를 찾기 시작했다. 장롱 문을 열고 이불속에 얼굴을 파묻는가 하면 장판 위를 뒹굴며 할머니의 냄새를 맡았다.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할머니의 냄새를 찾아 헤매던 화사는 "냄새가 사라질 때쯤 되면 아쉽더라고요"라며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화사는 "할머니 방에 선물을 놓고 가고 싶어서"라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화사가 할머니에게 전하는 마음의 선물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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