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은 어떤 영화일까.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03년 1월 개봉한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1965년 일어난 미국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이야기를 담는다. 개봉 당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전학 첫 날, 선생님으로 위장해 일주일간 전교생을 골탕 먹인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희대의 사기꾼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을 속이는 데 천재적 재능을 가진 프랭크는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내고, 조종사로 위장해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 한다. 심지어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이에 21년 경력의 최고의 FBI 요원 칼 핸러티(톰 행크스 분)가 프랭크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미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의 쫓고 쫓기는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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