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함소원이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파경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거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함소원 SNS 캡처


그는 "우리는 너무나 사랑해 결혼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 너무도 사랑했기에"라는 말을 더하며 진화와 입맞춤 하는 사진,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는 결별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조선은 지난 24일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져 결별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 "제발 그만해달라"고 심경을 호소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 차 연상연하 부부로,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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