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및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가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021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로지원 및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주는 오는 3월 5일까지 오프라인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마트와 킴스클럽, 홈쇼핑 방송인 공영홈쇼핑 및 NS홈쇼핑에 입점할 업체를 각각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프라인에서는 10개사 내외, 홈쇼핑은 12개사를 모집한다.

   
▲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지원 대상은 공고인 현재 경기도에 본사 혹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공산품과 가공식품 생산 업체다.

오프라인 선정 업체에게는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킴스클럽 등의 입점을 지원하고, 판촉행사와 집기 제작, 인테리어 등도 돕는다.

홈쇼핑에서는 공영홈쇼핑과 NS홈쇼핑, 홈앤쇼핑 등에 입점토록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는 홈쇼핑 방송을 위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1500만원까지 제공한다.

두 부문 모두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입점 채널은 신규로 확충될 수 있다.

참여 희망기업은 3월 5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오프라인 jsm@kgcbrane.com, 홈쇼핑 ms@kgcbrand) 접수 후, 제품 샘플을 경기주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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