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레드벨벳 예리(김예림)가 연기에 도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김예림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극본 방소민, 연출 정형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민트 컨디션'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며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리는 작품이다.

   
▲ 사진=더팩트 제공


김예림이 '민트 컨디션'에서 맡은 홍채리는 강렬한 포스의 비주얼을 가진 88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이자 자기 주관이 뚜렷한 성격의 인물이다.

이에 김예림은 "늘 도전하고 싶었던 연기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준비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민트 컨디션'은 오는 3월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