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엑소 멤버 찬열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군 입대를 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찬열이 3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찬열은 엑소 멤버 중 다섯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시우민, 디오는 이미 전역했고, 수호와 첸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 사진=더팩트 제공


찬열은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자신이 찬열과 2017년 10월부터 3년간 교제했으며, 찬열이 교제 기간 다른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파장을 낳았다. 

논란 후 활동을 자제하던 찬열은 4개월 만인 지난 24일 팬커뮤니티 리슨에 심경과 사과의 뜻을 담은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이틀 만인 이날 입대 예정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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