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함소원과 이혼설에 휩싸인 진화가 입을 열었다.

진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딸 혜정 양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 사진=진화 인스타그램


진화는 18살 연상의 함소원과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단란한 결혼생활을 공개해왔으나 수 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진화는 지난해 10월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불화설은) 절대 아니다. 우리는 낮에 싸워도 밤에는 화해한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4일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지며 결별을 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함소원은 "나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믿고 조금만 기달려달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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