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유비가 '조선구마사'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

배우 이유비는 지난 25일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촬영 도중 세트에 무릎을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을 다녀온 이유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발목이 아니고 무릎 연골 손상이다. 2주간 올스톱이지만, 얼른 회복해서 다시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현재 상태를 밝히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걱정해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이번 부상으로 인해 이유비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조정하고 2주간 치료에 전념, 빠른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이유비가 출연하는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감우성, 장동윤, 김동준, 정혜성, 금새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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