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한파 피해 입은 텍사스 방문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해 “긴장감을 풀 때는 아직 아니다”라고 밝혔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바이든 트위터]


26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겨울 한파 피해를 입은 텍사스주 휴스턴의 백신 접종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주 동안 미국은 세계 최대 수준의 백신 접종 수치를 달성했다면서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연으로 인해 감염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신의 안전성을 약속한다”고도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영부인과 함께 한파 피해복구 현장을 찾았으며, 백신 보급 상황도 확인했다.

또한 텍사스 주 110만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휴스턴 푸드 뱅크’의 운영 현황도 둘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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