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전시회를 연다.

1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 '핑크 카니발'(Pink Carn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는 이날 0시와 낮 12시 에이핑크 공식 SNS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티저에는 에이핑크 완전체 모습이 담겼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 웹페이지를 통해 에이핑크의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콘텐츠로 꾸려진다. 10주년 기념 공식 사진부터 그간 발표한 앨범과 활동곡 관련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의 음성이 전시회 도슨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들을 위한 방명록 등 다양한 온라인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온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멤버들의 인터뷰와 비하인드 사진이 수록된 110페이지 가량의 10주년 기념 매거진 등 특별한 굿즈가 판매된다. 오는 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에이핑크는 오는 4월 19일 팬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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