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호원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호원은 1일 소속사를 통해 "제가 평소에도 너무나 좋아하던 작품인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짧은 준비 기간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무대에 서는 순간순간들은 그 시간들을 금방 잊게 할 만큼 늘 설레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PL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제공


이어 “'외쳐, 조선!'을 함께 해주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최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지만 자유롭게 시조를 읊는 세상을 꿈꾸는 천방지축 단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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